농어촌전형 또는 근처의 자공고 입학 무엇이 더 유리할까?

먼저 답을 정리하면 현재 중3 학생의 성적이 상위권인 경우 자공고가 유리합니다. 물론 농어촌전형이 가능한 자공고가 우선이고 같은 조건이라면 경쟁이 있는 자공고 입학입니다. 2028학년도 입시제도의 방향이 상위권 학생들에게 유리한, 정시 중심의 학습을 하는 학생에게 유리한 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먼저 현재(2024년)의 중 3은 입시가 바뀜

현재의 중 3은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에 따라 5등급제, 문이과 통합전형으로 대학에 입학하게 됩니다.

 

 

 

 

참고글. 농어촌 특별전형 대상 기숙학교

농어촌 특별전형 기숙학교 창평고 전남 담양

 

 

2028학년도 변경 요약

구분	현행	2028학년도
내신	9등급제 (2등급까지 누적 11%, 3등급 23%)	5등급제 (1등급 10%, 2등급까지 34%)
수능	국어 수학 상대평가 영어 절대평가 사탐, 과탐 중 선택 상대평가	국어 수학 상대평가 영어 절대평가 통합과학, 통합사회 상대평가

 

 

수시 

(상위권 10%의 기준) 수시의 경우 내신 점수를 중심으로 한 수시 교과의 경우, 상위권 대학에서는 과목별 5% 내외의 학생을 선호합니다. 즉 과목 5% 이내는 어렵지만 영어나 수학, 국어 과목 중 한두 개 과목이 5% 이내라면 점수를 많이 주는 방식입니다. 

 

상위권대 전형 변화 전망

인서울을 포함한 주요 20여개 대학은 변별력이 줄어들게 됩니다. 정시를 무작정 확대할 수 없으니 논술, 면접, 수능 최저점 등의 별도 평가를 하는 전형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합니다. 

 

구분	기존	2028학년도 변경 (예상)
수시 교과 (성적)	과목별 9등급 평가 표준편차 등으로 상대평가 특정 과목 우수자 선호	1등급 10%로 과목별 변별력 감소 (변별력을 위한 보완책 도입 전망) (논술, 면접, 수능 최저점 추가 도입 등)
수시 교과 (학생부)	1학년 때부터 희망학과 맞춤활동 내신 최저 관리	변별 자료 부족

 

 

2028학년도 입시 점검 포인트

상위권 대학에서 내신 등급간 점수 격차를 적게 하고 수능 최저점을 요구하는 경우 정시 중심의 학습을 해야 합니다. 즉 학교 내신보다 정시 중심의 학습이 상위권 학생들에게 유리하다는 결론입니다.

 

 

 

 

 

농어촌전형의 장점

농어촌전형의 장점은 농어촌학생들을 수시에서 따로 뽑아 도시의 고교대비 상위권 합격이 수월하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학생수가 적고, 면학 분위기가 수능 중심이 아닌 내부 내신 위주라는 점이 약점입니다.

 

자공고의 장점

내신을 받기 상대적으로 어렵지만 내신 변별력이 감소함에 따라 약점이 감소하는 상황입니다. 반대로 자율형 학교가 되므로 수능 중심의 수업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됩니다. 

 

구분	농어촌	자공고
내신	내신 받기 좋음 (변별력 감소)	내신 잘 받기 어려움 (5등급으로 격차 감소)
수시 / 정시	농어촌 특별 전형 TO (별도의 전형 추가 전망)	수능 중심 수업 학원 가까운 곳 유리

 

 

농어촌전형 자공고 비교

현재의 중 3은 2028학년도 전형 대상자입니다. 내년부터 내신 5등급제를 적용받게 되는데, 내신 잘 받기 위해 일반학교에 진학한다는 계획이 틀어지게 됩니다. 정리하면 자율형 공립고가 더 유리하다는 결론입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이견이 있으시면 댓글 남겨 주세요. 보다 제세한 상담을 원하시면 1318 대학진학연구소에 블로그 보고 연락 한다고 하고 상담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이 블로그에서 가장 많이 참고하는 곳이 1318 대학진학연구소(02-389-1318)에서 만든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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