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옛날이야기10 마릴린 먼로에 대한 어떤 기자의 추억 2번째 이야기 마릴린 먼로(Marilyn Monroe, Norma Jean Mortensen, 1926~1962)를 추억하는 어떤 기자의 1986년 글입니다. 지금은 마릴린 먼로에 대한 재평가와 함께 당시의 비밀스러운 이야기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까이서 경험한 내용을 이렇게 글은 많지 않아 공유합니다. 아래의 글은 1986년 1월에 나온 잡지의 글 전문입니다. 마릴린 먼로에 대한 기억 2번째이 이야기의 앞 이야기는 이전 글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전 글. 마릴린 먼로의 신화 그는 이런 여자였다.https://killcomms.tistory.com/entry/%EB%A7%88%EB%A6%B4%EB%A6%B0-%EB%A8%BC%EB%A1%9C%EC%9D%98-%EC%8B%A0%ED%99%94-1986%.. 2024. 10. 4. 마릴린 먼로의 신화 그는 이런 여자였다는 제호의 1986년의 글 마릴린 먼로의 신화에 대한 1986년의 글입니다. 마릴린 먼로(Marilyn Monroe, Norma Jean Mortensen, 1926~1962)를 백치미의 상징으로 여기고 있었는데 의외의 글들이 계속 보입니다. 아래의 글은 1986년 리더스다이제스트 1월호에 실린 글 전문입니다. 마릴린 먼로는 이런 이런 여자참다운 마릴린 먼로는 진장 그 여자 자신이 원치 않으면 아무도 두 번 다시 돌아보지 않을 그런 여인이었을까? 작가모리스 졸로토우 전문 1. 날마다 관광객들이 로스엔젤레스에 있는 '맨스차이니스극장'(옛 그로먼극장) 앞마당에 벌떼처럼 몰려와서, 지난날의 영화배우들이 찍어 놓은 손자국과 발자국 그리고 사인들을 경이에 찬 눈으로 들여다본다. 그 손 발자국들 한가운데 황금빛으로 칠해진 네모꼴 안에.. 2024. 10. 3. 관객을 끌려면 이런 영화를, 1986년에 작성한 어느 평론가의 글 1986년 영화 평론가 존 쿨리어가 잡지에 기고한 관객을 끌려면 이런 영화를 이라는 주제의 글입니다. 2024년 지금 봐도 어디 하나 이상할 것이 없는 글입니다. 관객을 끌려면 이런 영화를폭력과 원색적인 섹스와 저질의 대사가 난무하는 요즘의 영화를 비판하면서 보다 높은 가치관과 참된 유머를 담은 영화를 만들 것을 주장하는 한 평론가의 외침은 귀 기울여 들을 만하다 작가존 쿨리어 전문 1.이 세상에서 가장 좋은 직업. 내가 바로 그런 직업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한동안 나도 그렇게 생각했다. 한번 생각해 보시라. 보고 싶을 때는 돈 한 푼 안 내고도 얼마든지 많은 영화를 볼 수 있었다. 게다가 영화를 보면서 먹는 팝콘 값까지 사장이 대주는 판이었으니! 영화회사들이 내가 배우와 감독들.. 2024. 10. 1. 할머니와 오토바이족, 삶을 시작하고자 하는 이에 대해 어른이 가져야 할 시선 1986년 어느 잡지에 실린 짤막한 글입니다. 이 글의 주인공은 한일은 따뜻한 마음으로 소년을 바라본 것뿐이었습니다. 어른이 삶을 시작하고자 하는 젊은이에게 가져야 할 모습인 것 같아 여기로 옮깁니다. 원제 할머니와 오토바이족부제 그런 어린 소년이 먼지투성이의 오토바이족과 한패가 되어 가장 요란한 소동을 떨려고 한 이유가 무엇이었을까?작가 마스 스위니 1. 나는 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자동세탁소에 혼자 있었다. 한여름의 후텁지근한 날이었는데, 비누 냄새가 나는 한증막 같은 실내에선 세탁기가 돌아가면서 철버덕 쏴하는 소리밖에 들리지 않았다. 나는 문을 활짝 열어 놓은 비교적 시원한 문간에 서서 지나가는 사람들과 차들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었다. 갑자기 오타바이 6대가 요란한 소리를 내며 큰길에서 빠져나.. 2024. 9. 30.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