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치형 파이널 컷 프로 무료로 사용하기, 90일에 한번 만 이 글 보면 됨

맥북을 사면 꼭 설치하는 파이널 컷 프로는 설치형 프로그램으로 가격이 약 449,000원입니다. 물론 사서 쓰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나 처음 연습할 때는 무료로 사용하다가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료로 90일을 제공하는 데, 아래의 명령어로 계속 연장할 수 있습니다.

 

설치형 파이널 컷 프로

인텔 실리콘 칩에서 M시리즈로 바뀐 후 운영체계가 Sonoma로 바뀌면서 이전의 파이널 컷 프로들이 사용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드디어 구입을 해야 하나 고민하던 차에 체험판으로도 사용이 가능한 것을 알게 됐습니다.

 

 

 

체험판 다운로드

체험판은 애플 파이널 컷 프로 공식 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apple.com/kr/final-cut-pro/

 

체험기간 연장

체험기간 완료 전 처음 시작 기간을 표시하는 파일을 지움으로 기간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터미널 구동

Command - Spacebar를 동시에 누르면 찾기 화면이 나옵니다. 여기에 '터미널'이라고 입력하면 아래의 그림 중 오른쪽과 같이 뜹니다.

 

 

이 상태에서 아래의 입력값을 복사해서 한 번씩 입력해 줍니다.

 

명령어로 초기값 변경

mv -v ~/Library/Application\ Support/.ffuserdata ~/.Trash 이렇게 넣고 엔터

mv -v ~/Library/Application\ Support/.lpxuserdata ~/.Trash 이렇게 넣고 엔터

 

 

위의 두 문장을 입력하면 아래의 그림과 같이 체험판을 처음 설치했을 때와 같이 90일 후에 만료되는 것으로 바뀝니다. 이것도 귀찮으시면 배치 프로그램을 만들면 되는데 그게 더 귀찮을지도 모릅니다. 

 

 

 

프로가 되려면 구입

어느 정도 연습이 끝나고 파이널 컷 프로와 함께 하겠다 싶으면 그때 구입하셔도 됩니다. 맥용 App Store에서 finalcut pro를 검색하면 449,000원으로 어도비 제품과 달리 구독형은 아닙니다. 

 

참고로 체험판과 정식 구매한 것과 차이점은 찾지 못했습니다. 우선 이렇게 연습하다 유튜브 수익이 나오기 시작하면 정품을 구입해서 사용하는 것을 권합니다. 

 

맥북 M 시리즈와 파이널 컷 프로

실리콘 맥(램 64기가 추가, SSD 1Tb)과 M 시리즈 (램 8기가, 256 Gb 깡통기종)를 동시에 사용 중입니다. M시리즈 노트북이 더 빠릿빠릿하다는 것이 놀라울 뿐입니다. 파이널 컷의 경우 M 칩에 맞게 구동되도록 최적화되어 있어 10~20분 정도의 영상은 불편함 없이 사용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