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도 별 도움이 안 되는 리얼클래스, 잉센, 스피킹맥스 등을 정리해 봤습니다. 별 도움이 안 된다고 하는 이유는 의지가 오래가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연초에만 바짝 나오는 의지로 과감하게 신청을 하는데 그게 영 재미가 없어 중도에 포기하게 됩니다.
영어를 배우는 쉬운 방법
영어를 배우는 쉬운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따라만 하면 된다고 하고 듣기만 해도 된다고 하고, 하루 10분만 해도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혹하게 되어 일단 사게 됩니다. 연초라 저렴하기까지 한데, 한 달 커피 몇 잔 줄이면 될 것 같은 생각이 들면서 구입하게 됩니다.
미국에서 처럼
미국에 가 있으면 생존을 위해 영어를 하게 된다고 합니다. 물론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에 가면 굳이 영어를 안 써도 될 정도지만 그래도 외국에 몇 년 있으면 영어를 하게 된다는 막연한 환상을 갖게 됩니다.
현장 그대로 스피킹 맥스
스피킹 맥스는 미국 현지에서 촬영하여 그대로 배운다는 컨셉입니다.
영화로 애니로 재밌게 리얼클래스
K-Drama를 보고 한국말을 배운 외국인처럼 영화나 애니메이션으로 영어를 배우는 방법을 제안한 것이 리얼클래스입니다. 저작권료가 비싼 콘텐츠를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이도 저도 아닌 잉센
잉센은 짧은 영상으로 따라하는 영상입니다. 써놓고 보면 이도 저도 아닌데 기술은 제일 좋습니다. 내 발음을 정확하게 비교해 줍니다. 주파수 비교 정도의 수준은 아닙니다. 물론 제일 재미없습니다. 찾아봐야 하고 따라 하기 민망하고... 정확하게 표시해 주니 신기해서 봐줄 정도입니다. 그래도 가격은 저렴하니 포기도 쉽게 됩니다.
비교 요약
구분
|
리얼클래스 |
스피킹맥스
|
English Central
|
주요 콘텐츠
|
영어인강 4,865편 영어라이브 |
현지 영어 콘텐츠 초보 1,260강 패턴 1,635강 실전 1,800강 |
음성인식, 입체 학습
비디오 1만여 개 초급~고급 200개 코스 |
학습 동기
유발 및 지속 |
장학금 아이패드 등 학습기기 |
현금보상 패키지 (코인) 아이패드 등 학습기기 |
포인트 모으면
화상영어 주 1회 |
교재
|
종이 교재 포함 |
종이 교재 포함 |
전용 교재 없음
|
가격
|
약 100만원
|
약 100만원 |
1년 약 30만 원
|
마무리
셋다 마찬가지입니다. 끝까지 하면 영어가 되고, 90% 이상은 내년에 똑같은 결심을 합니다. 사람에게 안 배우는 영어는 이래서 문제입니다. 그리고 내년에는 사이트만 바꿀 뿐... 2025년 1월의 악담입니다. (제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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