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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유럽 여행에서 잘 쓴 것들, 유럽 여행 필수 아이템 또는 필수템

by 김길김라 2024.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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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의 비자 없이 유럽여행을 할 수 있는 최대 기간은 3개월입니다. 6개월 중 3개월이므로 3개월 여행을 했다면 3개월간 셍겐조약 밖의 국가에서 3개월 있어야 합니다. 3개월까지는 아니지만 장기간 유럽 여행에서 잘 쓴 것들, 유럽 여행 필수템을 모아 봤습니다. 

 

장기간 유럽 여행 필수템

단기간이 아닌 1개월 이상의 유럽 여행에서 요긴하게 사용한 것들입니다. 이것저것 다 들고 가면 좋지만 그러다 보면 챙길 것이 너무 많아집니다. 꼭 필요한 의식주 위주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옷을 간소화하려면 속건성 소재로 된 옷들이 좋습니다. 유럽의 날씨는 햇빛이 있을 때는 뜨겁지만 우리나라와 달리 해가 지면 서늘해집니다. 날씨가 건조하기 때문입니다. 건조한 환경에서 면과 속건성 소재의 차이는 확연하게 드러납니다. 속건성 소재의 옷은 몇 시간이면 마르지만 면 소재의 옷은 밤새 말려도 마르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다른 건 몰라도 속옷 정도는 속건성 소재, 즉 등산이나 레저용 옷을 준비해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속옷은 약 3개 정도면 충분합니다. 

 

아래에 소개한 링크는 구매를 하라는 의도가 아닙니다. 그런 소재의 속옷들을 찾아보라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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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물 적응하기

유럽의 물은 석회수가 많은 물입니다. 머리를 감으면 뻣뻣해지고 가뜩이나 건조한 날씨에 머리가 푸석푸석해집니다. 피부는 거칠어지고 선크림을 바르지 않은 자신을 계속 탓하게 됩니다. 사실 발라도 푸석푸석해집니다.

 

헤어트리트먼트

그나마 도움이 되는 것이 트리트먼트입니다. 여행용 작은 것을 구비하지 말고 큰 것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플라스틱 병에 든 것보다는 첨부에 소개한 것과 같은 튜브 타입이 좋습니다. 보습력이 강한 제품일수록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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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습제

여자는 물론 남자도 보습제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국내보다는 유럽산을 준비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가격이 저렴한 제품은 스페인의 라치나타 브랜드의 제품입니다. 태양이 뜨겁고 아주 건조한 스페인 날씨에서 개발된 제품입니다. 여행지 중에 스페인이 포함되어 있다면 현지에서 면세로 구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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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 정수기

유럽은 우리나라의 웅진코웨이 같은 정수기는 없습니다. 이유는 석회질로 인해 얇은 관이 막혀 사용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대신 유럽에서는 간이 정수기를 많이 사용합니다. 물관리는 엄격한 편이지만 오래된 도시의 수도관은 낡았기에 물을 끓이더라도 먹기는 힘듭니다. 이 때문에 정수기를 들고 가는 분들이 있는데 권하는 것은 유럽산 정수기입니다. 

 

정수기는 브리타가 유명합니다. 하지만 조금 더 들여다보면 유럽용이 아닌 아시아용으로 별도로 개발된 제품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유럽에서 사용하는 필터로 준비해 갈 것을 권합니다. 가격은 1만 원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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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 샤워헤드

유럽 여행용으로 샤워헤드가 있지만 가격이 비싼 편입니다. 다이소나 쿠팡에서 5,000원 정도에 구할 수 있는 필터가 달린 샤워헤드를 추천합니다. 상당히 효과가 있습니다. 

샤워헤드
유럽에서 2주간 사용한 샤워헤드

 

 

먹을거리

라면

유럽에서 한국 라면은 약 2유로 정도에 구할 수 있습니다. 중국인 마트에서 구할 수 있으며 현재 환율로 3,000원 정도입니다. 참고로 까르푸 등의 현지 마트에서 유럽산 컵라면을 구할 수도 있습니다만 가격이 1.5유로 정도로 비싼 편입니다. 라면을 좋아하면 될수록 많이 들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별도의 스프만 들고 가서 현지에서 파, 호박 등을 넣어 끓여 먹어도 좋습니다. 

 

오뚜기에서 나온 스프가 제일 좋으며 낱개로 나온 스프도 있지만 라면 본래의 맛은 오뚜기 스프가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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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 통조림 등

참치는 유럽이 한국보다 많이 비싸지 않습니다. 현지에서 사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런데 골뱅이 통조림은 유럽에 없습니다. 유럽에서 나온 골뱅이는 한국에서 전량 수입한다고 합니다. 골뱅이를 먹어야 한다면 국내에서 가져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한국 마트, 중국 마트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

 

 

햇반

즉석밥 또한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국내 밥과 같이 찰지지는 않지만 대체할 수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굳이 구하지 않아도 됩니다.

 

커피포트 또는 미니쿠커

물을 끓일 수 있는 미니쿠커가 있으면 주방이 없는 호텔 등에서 많이 도움이 됩니다. 최근에는 조리가 가능한 아파트를 많이 이용하는 경향이 있어서 사전에 판단해 보고 준비하기 바랍니다. 

권하는 것은 1만 원대의 저렴한 것으로 들고 가 무거우면 버리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래의 제품은 11,000원 정도에 판매하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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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준비할 것

꼭 준비할 것은 비타민과 감기약입니다. 현지에 가면 1주일 후 부터 면역력이 약해 지면서 몸에 두드러기가 올라오거나 감기에 걸립니다. 환경이 바뀌어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알러지가 올라오기도 하는데 이 때 도움이 되는 것이 멀티 비타민이나 홍상같은 면역력 강화제입니다. 종합 비타민제를 많이 준비해서 피곤하다 싶으면 정량의 2배 정도를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감기약은 현지에서 의사처방이 있어야 하는 것들이 있어서 미리 준비할 것을 권합니다.

 

비단 유럽 뿐 아니라 장기 여행에 필요한 것들이기도 합니다. 너무 많다 싶을 수도 있겠지만 귀찮으면 현지에서 버린다 생각하고 저렴한 것들로 준비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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