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강사 혼자 해결 그리고 피해의식과 그 모두를 이용하는 사람들

학원 강사라는 직업은 혼자 모든 것을 해결해야 합니다. 법무나 회계, 교재 개발을 도와주는 팀도 없이 혼자 그 자리에 오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학원 강사 혼자 해결하려 할 때, 파고드는 학원이나 지인들이 많습니다. 경험한 내용을 중심으로 아는 만치만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학원 강사의 정점

학원 강사의 정점은 돈이 많이 벌릴 때입니다. 정점이라 판단되는 순간은 자신이 더 이상 자신이 없을 때 일 겁니다.. (실제로 많은 강사들이 그 순간이 정점이라 생각합니다.)

이 글은 정점이라 생각되는 강사들을 위한 글로 다른 강사분들은 패스해도 됩니다.

 

 

 

 

 

강사의 정점의 확인

강사의 정점은 찾아 주는 있을 때 입니다. 반대로 찾아주는 곳이 없다면 그냥 그런 상태입니다. 강사는 모든 강사들이 아는 것처럼 학벌도 나이도 외모도 상관없습니다. 물론 학벌, 나이, 외모가 좀 나은 조건이라면 조금 더 쉬운 수준입니다.

 

강사의 정점을 찾아주는 주변인

강사의 정점을 찾아준다는 말의 의미는 찾는 사람들이라는 의미입니다. 학생이라고 쉽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학부모일 수도 있고, 학원장, 동료강사일 수도 있습니다. 국영수 과목의 강사는 귀신으로 따지면 지박령입니다. 국영수 강사끼리 서로 추천하는 경우는 흔치 않습니다. 추천을 한다면 정말 친한 경우라 할 수 있습니다. 

 

지박령과 부유령

지방령의 반대말은 부유령, 떠 나니는 영이란 의미입니다. 학원에서 떠다니는 강사는 사탐, 과탐 강사드립니다. 한 곳에 정착하고 싶어도 과목의 특성상 수요층이 적어 떠다닐 수밖에 없습니다. 

 

전학이 잦은 학생과 학부모

강사가 아닌 경우 전학이 잦은 학생이 부유령에 해당합니다. 의미는 알아서 해석하시기 바랍니다. 꿀벌과 같이 이 꽃에서 저 꽃으로 매개해 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 조건을 충족한 상태의 계약이 의미 있습니다.

 

제외 강사

아래의 3가지 유형의 강사는 이 글의 대상이 아닙니다.  

• 급여강사 (4대 보험 보장 강사)
• 보조강사
• 급여가 최저 임금 수준의 강사

 

 

 

 

강사의 피해의식

강사가 정점인 경우 이 보다 더 좋은 조건을 있을 거라는 피해의식이 있습니다. 이 학원을 안 다녔으면 시대인재였다면, 강남 대성이었다면, 청솔이었다면 이라는 등의 가정입니다. 그 가정이 참이라 여기는 경우 경계하면서 피해의식이 생깁니다. 실제로 시대인재나 강남대성, 메가스터디가 찾은 적이 있다면 이투스나 청솔 등에서도 찾습니다. 이렇게 복잡해질 때 판단의 마지막은 혼자해야 합니다. 

 

그런데 가장 좋은 조건으로 계약하지만 계약 직후부터 피해의식이 생깁니다. 이 보다 더 잘 될 것 같은 생각 때문입니다.

 

이용하는 사람들

이런 부화뇌동하는 마음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사이에서 더 좋은 조건으로 유혹하는 이들입니다. 사실 선택의 결과는 모릅니다.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과정에서 상대방을 악마화하는 사람들을 경계하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어 이 글을 작성 중입니다. 상대방을 악마화하면, 학원장을 악마화하면, 강사를 악마화하면 그 순간이 최선이 아니라는 선택밖에 없게 됩니다. 

마음을 굳건하게 하고 선택 후에는 최선을 다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해야 할 분쟁 유발인

살다 보면 분쟁을 유발하는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이런 분들의 특징은 그 순간 오롯이 내편이 되어 준다는 겁니다. 학원 강사라면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좋아하는 내가 사랑하는 학생들의 성공입니다. 이 보다 더 좋은 것이 있다면 이 글에서 이야기하는 혼자 해결하고자 하는 독립된 분이고 살짝 귀가 가벼워 피해의식을 느끼는 허술함도 가진 분이기도 합니다. 

 

당부드리는 이야기는 선택을 했다면 최선을 다하라는 메시지입니다. 더 좋은 선택의 순간으로 과거를 되돌려 두더라도 자신의 선택은 같습니다. 그게 자신의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이 글을 보는 강사분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다음 글에서는 사례를 들어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