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서방 니콜라스 케이지 일본 배우와 5번째 결혼

케서방이라 불리던 니콜라 스케이지가 이번에는 31살 차이의 일본 여배우 시바타 리코와 결혼 그리고 딸을 출산했습니다. 영화 속 엑스트라로 참여했던 일본 여배우 시바타 리코와의 인연과 최근 근황입니다.

 

니콜라스 케이지의 과거 결혼

니콜라스 케이지는 시바타 리코와 결혼하기 전에 여러 번 결혼했습니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그의 이전 부인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패트리샤 아퀘트 (1995년 결혼, 2001년 이혼)
• 리사 마리 프레슬리 (2002년 결혼, 2004년 이혼)
• 앨리스 킴 (2004년 결혼, 2016년 이혼)
• 에리카 코이케 (2019년 결혼, 4일 만에 혼인 무효)

이번에 결혼한 시바타 리코는 니콜라스 케이지의 다섯 번째 부인입니다. 4일 만에 혼인 무효 신청을 한 에리카 코이케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4일 만에 혼인 무효 신청을 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시바타 리코

시가현에서 촬영에서 만남

두 사람의 인연은 2019년 11월, 니콜라스 케이지가 영화 촬영을 위해 방문한 일본 시가현(교토, 나오야 사이의 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엑스트라로 촬영 현장에 있던 리코에게 니콜라스가 첫눈에 반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만남 이후의 전개 속도는 빨랐습니다. 니콜라스는 리코와의 만남에 강한 확신을 가졌고, 1년 후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예상치 못한 상황 속에서도 약혼반지를 우편으로 보내 청혼했다고 전해집니다! 게다가 페이스타임을 통해 정식으로 프러포즈를 했다고 합니다. 노인 니콜라스의 저돌적인 사랑 방식이 인상적이기까지 합니다. 몇 번의 만남이 있었을지는 모르지만, 거의 '만난 지 얼마 안 돼 결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다고 합니다.

 

라스베이거스에서의 깜짝 결혼 그리고 첫 아이 탄생!

2021년, 두 사람은 라스베이거스에서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결혼 1년 후인 2022년 1월, 리코의 첫 아이 임신 소식이 전해졌고, 그해 9월 초순 딸을 출산하였습니다. 어린 시절 헤어진 어머니를 찾기 위해 본명인 '시바타 리코'로 활동했다는 그녀의 이야기는 안타까움을 자아내면서, 새로운 행복을 찾은 그녀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파파라치의 첫 가족 사진

2022년 9월, 아이가 태어나기 전부터 니콜라스는 아들의 이름과 딸의 이름을 미리 생각해 둘 정도로 아이의 탄생을 손꼽아 기다렸다고 합니다. 2023년 3월 말, JFK 공항에서 포착된 파파라치 사진에는 생후 7개월쯤으로 보이는 딸과 있는 사진이 공개되었습니다.

 

일본 내 분위기

일본에서는 할리우드 스타와 결혼한 여배우, 그리고 출산에 대해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입니다. 다섯 번째 결혼이라는 이야기는 기사나 다른 가십거리로 다루지 않고 있습니다.